[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학교 총동문회는 5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2019 총동문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의 밤에는 군산대학교 이성수 교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강태성 총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등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송년의 밤은 군산대학교 동아리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성수 교무처장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잘 활용하겠다”고 밝히며, “동문의 경쟁력이 학교의 경쟁력이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동문이 모교에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이 대학의 자부심이 되고 대학 발전의 원동력이 됨을 절감했던 한 해였다”면서, “다가오는 경자년에도 총동문회가 모교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은 “대학을 움직이는 힘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 지역사회이고, 이 가운데에서도 동문이 보여주는 힘에는 특별한 사랑이 담겨있기에 그 가치가 더욱 크고 강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해에도 대학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사진=군산대 제공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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