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융합전공 교육과정 개편 및 실증 서비스 사업 등 공동 참여 계획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링크플러스(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미소정보기술과 지난달 2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수요자 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권 단장과 박현태 부단장,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박현수 상무, 최성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의료정보 분석과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미소정보기술'은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 분야에서 앞서 가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업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산업계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학생들이 직접 접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고급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 헬스케어 융합전공 교육과정 개편 및 교육성과 평가'에 협력키로 했으며 '초연결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 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박병권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요자 데이터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이론과 함께 실제 데이터와 문제를 접하다 보면 현실감 있고 생동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박병권(왼쪽에서 두 번째) 동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등 동아대와 미소정보기술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박병권(왼쪽에서 두 번째) 동아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등 동아대와 미소정보기술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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