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예 406점, 서울정외 412점 이상.. '변표 공개 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메가스터디(이하 메가)가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의예와 연대 의예 407점, 서울대 경영 414점으로 나타났다.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만점, 영어 1등급 기준이다. 서울대 의예 지원가능점수는 유웨이보다 1점, 종로하늘과 대성보다 2점 높았다. 메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0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한 다음날인 4일 ‘2020학년 서울 주요대학/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공개했다.

메가스터디가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의예와 연대 의예 407점, 서울대 경영 414점으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메가스터디가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의예와 연대 의예 407점, 서울대 경영 414점으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인문.. 서울경영 414점, 서울정외 412점 이상>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의 예상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영어 1등급,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으로 414점 이상이면 합격할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배치표를 공개한 대성과 동일한 점수다. 유웨이는 415점, 종로하늘은 413점으로 예측했다. ▲412점 서울대 정치외교 ▲408점 서울대 국어교육 ▲406점 연대 경영, 고대 경영 ▲404점 연대 정치외교, 고대 행정 ▲402점 연대 영어영문, 고대 국어국문 ▲401점 성대 글로벌경영학 ▲400점 서강대 경영까지 40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399점 이상이면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398점 성대 사회과학계열, 이대 통합선발(인문) ▲397점 서강대 인문계, 한양대 경영 ▲396점 한국외대 LD학부 ▲392점 중앙대 인문, 동국대 경찰행정 ▲391점 경희대 경영 ▲389점 한국외대 중국언어문화 ▲388점 중앙대 경영경제 순으로 지원가능점수가 형성됐다.

<자연.. 서울의예 연대의예 407점.. 성대의예 고대의대 순>
자연계열은 407점 이상이면 서울대 의예와 연대 의예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대 의예 점수는 유웨이보다 1점, 종로하늘과 대성보다 2점 높았다. ▲406점 이상이면 성대 의예 ▲405점 고대 의대 ▲403점 중앙대 의학부, 경희대 의예 ▲402점 한양대 의예, 이대 의예(자연)까지 의예 지원 가능한 표준점수로 예측했다.

▲401점 이상이면 연대 치의예과에 합격할 것으로 봤다. ▲400점 고대 사이버국방 ▲399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396점 경희대 한의예(자연) ▲390점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 ▲389점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 ▲387점 중앙대 소프트웨어 ▲386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 ▲384점 이대 통합선발(자연) 순이다.

<대학별 변표 공개 이후 ‘실질 배치표’ 재조정>
메가스터디가 공개한 표점 기준 대학별 지원가능점수는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성적표상에 나타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변표)를 활용한다. 각 대학의 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로 생기는 표준점수 격차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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