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능] 결시율 역대 최고 11.7%.. 전년 10.9%보다 상승
상태바
[2020수능] 결시율 역대 최고 11.7%.. 전년 10.9%보다 상승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9.12.04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최저 미적용 전형 영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달 실시한 2020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고인 11.7%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20수능 성적 결과에 대해 최종 응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원인원 54만8734명 중 6만3997명이 결시했다. 2019수능 결시율이 10.9%였던 것과 비교하면 0.8%p 상승한 결과다. 

올해 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고인 11.7%를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올해 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고인 11.7%를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올해 결시율이 높았던 데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모집 비율이 늘어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에 고려대,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서울대(지역균형), 이화여대(미래인재)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대학별로 학생부종합전형(서울대 일반, 연세대 수시 모든 전형, 서강대 자기주도형,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한양대 학생부종합,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중앙대 학생부종합,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등)에는 수능최저가 없는 편이다.

논술전형의 경우에도 올해 수능최저를 폐지한 연세대를 비롯, 가톨릭대 일반,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일반, 인하대 일반,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전형은 주요 대학들(고려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과 특정 모집분야(의학, 간호 등)를 제외하면 대체로 지방 소재 대학들과 서울 일부 대학(한양대 교과, 이화여대 고교추천 등)들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오 평가이사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 및 모집인원이 많은 관계로 수험생들 가운데 이미 수시에 합격을 하였거나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굳이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대학에 입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수능 결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1 전형변화 주목.. 고려대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 신설
  • [2020정시경쟁률] 상위15개대 5.29대1 ‘2년연속 하락’.. 중앙대 9.88대1 ‘최고’
  • [2020정시경쟁률] 서울대(마감전날) 0.58대1.. 43개 미달
  • [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평균 취업률 68.5%.. 성대 77% ‘3년연속 최고’, 한대 인하대 톱3
  • 대학기숙사 놓치면, 공공부문 기숙사.. 모집기간 확인해 결정 '서둘러야'
  • [2020정시]'마지막 합격 찬스'..남은 입시 일정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