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준현과 장도연이 대한민국 최초 리얼 재난 버라이어티 '생존자들'의 진행을 맡는다.

KBS2 '생존자들'은 1년간 '위기탈출 넘버원'을 진행하며 재난 지식을 갖춘 준 재난 전문가 김준현과 물 공포증, 고소공포증을 겪으며 생긴 섬세하고 날카로운 재난 탐지력에 특유의 유머 감각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장도연이 MC로 출연한다.

'생존자들'은 지난 11년간 사랑받으며 시청자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김준현은 "평소 안전 과민증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지식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임할 예정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KBS의 생존 터줏대감 면모를 보였다. 장도연은 재난 체험 촬영 중 실제 같은 상황에 놀라며 생생한 중계를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생존자들'은 10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장도연 김준현. /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제공
장도연 김준현. /사진=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