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 소속 강사인 우종화 씨가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주최한 '2019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에서 우수강사 부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9년 학교밖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되었다.

우종화 씨는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2006년부터 군산/김제/부안/서천 등 취약지역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MAKE Things 과학교실(코딩교실)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생활과학교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2006년부터는 매년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 지역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등 다양한 강사연수에 참여하면서 한국창의과학재단 및 생활과학교실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인 유수창 교수는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은 2006년 사업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수 및 매우우수 평가를 놓치지 않았다"면서, "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강사진이 10년 이상 경력의 우수강사진으로 구성돼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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