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학교는 3일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디오전자(주)는 곽병선 총장에게 링크플러스 사업 관련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을 비롯하여 김동익 LINC+ 사업단장, 홍봉표 기업지원팀장, 디오전자(주)의 원종환 대표이사, 심봉학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을 주관한 김동익 군산대 LINC+ 사업단장은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이 기업과 군산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우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오전자(주)원종환 대표이사는 “지역 소재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우수인재 육성, 산학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오전자(주)는 1999년에 설립된 반도체장비 및 통신용 고다층 PCB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로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에 군산공장을 설치하여 제조하고 있으며, 적층PCB분야 선두기업으로서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하여 성금을 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디오전자(주)와 군산대학교는 이번 쌍방향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을 통하여 상호 산학협동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수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군산대 제공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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