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12월 5일(목)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9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교목실(실장 장윤재)과 총동창회(회장 남상택)가 공동 주관하는 이 예배는 이화의 학생, 교수, 직원 및 은퇴 교직원과 동창들이 함께 모여 성탄을 기다리며 미리 축하하는 예배로서, 1996년 이래로 해마다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성탄예배에서는 장윤재 교목실장의 성탄 메시지와 김혜숙 총장의 성탄 인사를 통해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음악과 안현정 교수 연주팀의 ‘판소리를 위한 ‘예수탄생가’’ 공연과 음대합창단의 축가, ‘작곡과가 쏘아올린 핸드벨팀’의 특별 연주를 통해 성탄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화유치원생들이 깜짝 출연, 어린이 산타로 변신해 캐롤 메들리를 부르고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순서도 마련된다.
 
성탄예배에서 모인 헌금 전액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화 동창 선교사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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