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8일 오후6시까지.. 전공별 선착순 30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광운대가 전공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광운대 전공박람회’를 내달 3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 고교생 1,2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전공별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18일 오후6시까지 광운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1개학과의 전공특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전공별 3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자 발표는 23일 오후4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자 발표와 프로그램 장소는 개별 안내될 계획으로 반드시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행사는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실시한다.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는 광운대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중식 이전까지 진로특강이 준비됐다. 식사가 끝난 다음에는 자신이 신청한 전공별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15개학과의 전공특강이 종료되면 5개학과(로봇학부/건축학과/화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경영학부)를 신청한 참가자들에 한해 전공체험을 실시한다. 전공체험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오후1시50분에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전공특강에 참여하는 15개 학과에는 ▲전자통신공학과 ▲전자융합공학과 ▲전기공학과 ▲로봇학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수학과 ▲전자바이오물리학과 ▲화학과 ▲국어국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법학부 ▲경영학부 ▲국제통상학부다. 전공체험을 실시하는 5개학과의 경우, 전공특강 신청 시 전공체험이 자동신청된다.

광운대가 전공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광운대 전공박람회’를 내달 3일 실시한다. 전국 고교생 1,2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가 전공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광운대 전공박람회’를 내달 3일 실시한다. 전국 고교생 1,2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광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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