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양대는 글로벌의료뷰티학과가 지난달 29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대전 신일여중 사다리프로젝트 참가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다리프로젝트'란 이공계 분야에 흥미/적성이 있는 중/고등학생 중 제한된 여건의 학생들로 구성된 사제동행팀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팀별 고유활동, 전문가 멘토링 등 과학 문화 체험 및 탐구 수행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의료뷰티학과 노영희 교수는 신일여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관련 이론교육과 나만의 수분크림 및 립틴트 만들기와 같은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노 교수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에 관한 신일여중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보였다"라며 "앞으로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창업동아리 24K와 연계해 이와 같은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사진=건양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