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연말을 맞아 총학생회(회장 김민수)와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중랑구와 공동으로 29일 중랑구청 앞 야외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2009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해에도 서순탁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직원, 학생, 지역주민 160여명이 이 날 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4,000kg을 담아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중랑구 관내 주민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주민 400세대에 전달했다.  

서순탁 총장은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연말 김장 봉사 뿐 아니라 동부재능업멘토링,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멘토 파견, 몰래 산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시립대 제공
사진=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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