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울산 울주군 삼남중이 21일 성창보드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성창보드는 매년 삼남중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300만원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비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성창보드는 '자연, 사람, 사회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성장/발전'이라는 진취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관을 가진 기업이다. 성창보드 관계자는 "지역의 학교가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하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해 삼남중 교장은 "해마다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으로 큰 힘을 지원해 준 성창보드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해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