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지난 11월 18일 동의대 효민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배드민턴으로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연합배드민턴동아리(회장 조삼현, 교수 7명, 직원 11명, 학생 21명으로 구성) 회원 41명과 부산시 장애인배드민턴클럽인 효민클럽(학생 14명, 학부모 8명으로 구성) 회원 22명이 참여하여 혼합 팀 구성을 통한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동의대 유통물류학전공 조삼현 교수는 “학생과 교직원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이해역량을 강화시켜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장애인배드민턴클럽과 함께하는 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존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의대가 수행하고 있는 대학혁신사업의 동(同)취미 학생 및 교직원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의연합배드민턴동아리는 오는 12월 9일에 2차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동의대 제공
사진=동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