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오는 11월 26일(화) 국민대 체육관에서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 총 25개 기업 현직자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상담을, 학생생활상담센터 · 창원지원단 · 교수학습개발센터 등 학내 주요 취 · 창업부서에서는 진로 및 취·창업관련 상담 및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센터에서도 개별 부스를 마련하고 정부의 청년정책을 홍보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이 직무박람회에 참석하여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취·창업관련 정부부처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내일을 연결하다」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민대 재학생을 포함한 청년 50여명과 직접 질의 · 응답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의도이다.     그 외에도 ▲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클리닉 하는 ‘AI 자소서 프로그램’ ▲ 무료 증명사진 촬영 ▲ 이미지 메이킹 ▲ 성격 강점에 기반을 둔 직무 분야를 알 수 있는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2019 국민*인 직무박람회’는 대학일자리센터 대형사업 중 지역 거버넌스 역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직무중심의 채용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국민대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지원 직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목표를 설정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상담신청은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 내 사전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신청 및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박람회 종료 후 경품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국민대 제공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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