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기업이 만나면 성공한다' 학생-기업 만나 취업난 해법 모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해양대는 21일 학내 국제협력교류관에서 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 KMOU 현장실습 대기만성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실습 대기만성 데이'는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만나면 성공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현장실습 수기공모 시상식 ▲현장실습 프라임기업 현판 수여식 ▲학생-기업대표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동의과학대학 김창동 교수 초청 ‘인도차이나 반도의 이해’에 관한 특강도 열렸다.

'2019 한국해양대 현장실습 프라임 기업'은 현장실습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송윤섭), 에스알씨(대표 임종근), 알티피얼라이언스(대표 김철우), 인터오션(대표 채재익), 베트남 DIKO(대표 박성규)는 프라임 기업 현판을 받았다.

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과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적응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해양대 제공
사진=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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