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레저스포츠과·유아교육과는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주제로 학과융합 유아체육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번 유아체육교실은 올해 첫 시행된 학과융합으로 레저스포츠과와 유아교육과가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인근 음성 지역 어린이집 (꿈사랑, 덕일, 한양) 50여명(4~7세)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레저스포츠과·유아교육과는 이번 유아체육교실을 위해 1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율동 시간을 갖고, 2부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운동, 신체발달, 대인관계, 흥미유발, 자신감 향상을 위한 놀이체육시간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레저스포츠과 김하민학생은“유아교육과와 융합수업은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가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아교육과 이다인학생은 “유아체육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저희들에게 꿈을 향해 달라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저스포츠과 배성민 학과장은 “학과융합 교과목의 첫 사례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더불어 향후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강동대제공
사진=강동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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