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학교와 중국 산동약품식품직업대학이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대학 본관 22층 화하청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학교에서 김동주 국제교류원장, 강민구 학생취업처장, 한갑훈 제약공학과장이, 산동약품식품직업대학에서는 장휘(张晖) 총장, 이증서(李增绪) 식품학과장, 필림(毕琳) 인사처 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교육 프로그램 교류 △학술 및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수 파견 △단과대학 및 학과 간 교류 △도서 및 학술 자료 교류 등이다.

김동주 국제교류원장은 “학술교류 등을 시작으로 중국 산동약품식품직업대학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산동약품식품직업대학은 1958년에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2개 단과대학 29개 전공에서 112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산동약품식품직업대학 일행은 전주캠퍼스 내 제약공학과와 약학과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사진=우석대 제공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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