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제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지원을 위해 19일 학내 대강당에서 'S/W 엔지니어 초청 선후배간담회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컴퓨터공학계열 재학생들의 직무이해와 목표설정을 위해 주최한 행사로,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에서 유지보수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선배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간담회 행사는 IT기업에 근무 중인 졸업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준비 과정 및 주요 업무내용, 개인별 커리어 플랜, 후배들을 위한 구직활동 조언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과 교수들의 가이드 등도 함께 제공됐다.

강사로 나선 이현경(와이즈스톤 재직 중) 선배는 "회사에서의 생활은 학생일 때는 상상도 못하던 어려움과 고충, 그리고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상황이 많아 재학 시절 충분한 현장실습과 꾸준한 자기관리가 즐거운 회사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전문강사가 아닌 졸업선배를 통해 듣는 생생한 근무경험과 구직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재학생들은 분명한 취업목표와 효과적인 취업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과의 졸업선배와 재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사진=국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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