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 19일(목)까지 총 15주간 채용연계 인턴십 참여 학생 40명을 선발하여 26개의 기업에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비롯하여 재학생 직무체험, 서울시정 인턴십과 같은 모든 현장실습은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 운영할 수 없으므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기업이 원하는 직무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여 파견 전 사전교육과 실습중 진행 상황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실습 기관 현장점검을 통해 기관의 운영상태 및 실습 학생의 근무환경, 근무 만족도 등을 점검하고, 현장실습 애로사항을 파악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반영한다.

채용연계 인턴십에 참여한 국민대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기회까지 얻어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에는 새로 진행되는 ICT 인턴십의 현장점검이 예정되어 있으며, 방학 중에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외에 재학생 직무체험과 서울시정 인턴십 기업과 기관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근로환경을 갖춘 우수한 기관들을 선별하고 근로 기관과 학생의 개선사항을 수렴, 해결하며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참여 학생 모두의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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