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강동구 고덕동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 배재고가 신임교사(지구과학)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채용과목은 국어다. 지원자격은 배재고의 건학이념인 '기독교의 신앙심에 바탕을 둔 섬김의 리더 양성'에 책임과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자, 지구과학의 중등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0년 2월 취득 예정자, 공무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남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에 한한다.

전형절차는 필기시험, 서류 및 면접, 수업시연, 학교장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교원자격증 사본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예정)증명서 ▲대학교 및 대학원 성적증명서 ▲개인정보 수입 및 이용 동의서를 배재고 행정실로 내달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내달 21일이다.

배재고는 1885년 미국 선교사가 설립했다. 1909년 배재고등학당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출범했다. 교원 수는 83명 (남 59명, 여 24명)이다. 학생 수는 1339명(남)이다. 배재고는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11명, KAIST등록자 1명, GIST대학등록자 1명 등을 배출했다.

배재고가 신임교사(지구과학)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배재고
배재고가 신임교사(지구과학)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배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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