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는 외식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학생들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광주 셰프 챌린지(Chef Challenge)’ 에서 은메달 6개와 동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육류 강성준(1년) 정원상(2년) 은메달, 오제균(2년) 하동건(1년) 동메달 ▲생선 김성연(1년) 은메달, 정원상(2년) 동메달 ▲파스타 김재형(3년), 김성연(1년) 은메달, 정원상(2년) 동메달 ▲주먹밥 정원상(2년) 은메달 등이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 대회로, WACS 인증대회가 광주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며, 총 60여명의 조리 전공 학생과 조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조리분야 국가대표팀 출신의 김성수 교수와 박성곤 지도학생(3학년)을 필두로 학생들이 메뉴기획, 메뉴개발, 미식학, 푸드스타일링 등의 기술을 총체적으로 선보이며 우수한 실력과 함께 조리과학과의 협업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김성수 교수는”외식조리과학과 학생들이 국내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애 우수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