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명.. 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2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충남외고가 2020학년 1학기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2019학년 1학년) 6명이다. 모두 일반전형이다. 전공별로 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2명이다. 원서접수는 28일까지다. 충남외고는 2025년 일반고로 전환이 예정됐지만, 2020학년 전편입생은 졸업 때까지 외고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충남도내 거주자로서 내년 2월말 기준 고교 1학년2학기 과정을 마치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췄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충남외고 1층 교무센터로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다. 면접은 내달 3일 오전10시 교내 비전홀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전입학 신청서, 자기소개서, 고교/중학교 학생부 원본, 주민등록등본(전 가족 등재, 단독세대 구성 여부) 등이다. 

전형은 자기소개서 영어내신 면접을 모두 평가하는 방식이다. 항목별 배점은 자기소개서 30점(자기주도학습과정10점 진로활동10점 인성10점), 영어내신 30점, 면접 40점으로 총 100점 만점이다. 학기별 영어내신 환산점수는 석차 백분율에 따라 9등급으로 산출한다. 지원자의 획득점수가 총점의 70% 이하일 경우 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충남외고는 2016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3년 동안 서울대 등록자를 1명씩 내며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등록자는 모두 수시등록자였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고, 충남외고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서울대 합격실적에서도 집계되지 않았다. 대입실적은 아쉬운 편이나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는 높은 편이다.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충남외고의 학비는 연간 358만원 수준이지만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1인당 교육비는 학비를 훨씬 웃도는 627만원으로 나타났다. 학비 대비 269만원 이상의 금액을 학생 교육투자에 사용하는 셈이다.

충남외고가 2020학년 1학기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2019학년 1학년) 6명이다. 모두 일반전형이다. 전공별로 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2명이다. 원서접수는 28일까지다.
충남외고가 2020학년 1학기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2019학년 1학년) 6명이다. 모두 일반전형이다. 전공별로 영어2명 일본어2명 베트남어2명이다. 원서접수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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