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교육청은 18일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BNK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석식비 494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0월28일 임직원 2500여 명이 함께한 2019년 노사화합 호프데이를 통해 2473만원을 모금했다. 부산은행측은 모금액과 같은 액수의 금액을 지원해 총 4946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BNK부산은행에서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및 안전 우산 지원에 이어 임직원 행사의 수익금으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BNK부산은행이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NK 부산은행 교육기부금 전달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BNK 부산은행 교육기부금 전달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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