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신임교원 연수회를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 미포철길과 송정해수욕장 등 일대에서 개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연수회엔 한 총장을 비롯해 윤성욱 교무처장 등 본부위원과 신임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안산책로 약 5km를 걸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총장은 이날 트래킹 후 인근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내외 여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학 구성원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신임교원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분야에서 1인자가 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대학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고, 그런 분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대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신임교원들은 “신임교원 워크숍이 꾸준히 진행돼 배울 수 있는 게 많고 동료 교원들과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과 연구가 더 활기를 띨 수 있도록 교원 연구 성과에 대한 지원도 더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동아대 제공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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