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관광대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미동맹관계 이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14일 '제5회 한미동맹만찬'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제5회 한미동맹만찬'은 제 51차 한미안보협의회 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과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 MCM(Military Committee Meeting)의 개최를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한국관광대학교는 전국 대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항공서비스과 2학년 재학 중인 김다빈 학생은 "제5회 한미동맹만찬을 통해 한미동맹관계가 정말 중요하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한미안보협의회와 한미군사위원회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대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교,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등의 3개국에 전액교비지원으로 재학생의 유학을 매학기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해외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문화 이해를 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대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돼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라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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