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 분석 결과.. 연대 의예 293점, 서울대 정치외교 290점 이상 지원가능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이 2020수능 가채점결과를 토대로 원점수 기준 주요대학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을 수능 다음날인 15일 공개했다. 국수탐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이 291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 정치외교(290점), 이화여대 의예과(인문)(289점)이 뒤를 이었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294점)가 가장 높았다. 연대 의예(293점), 고대 의예, 성대 의예(각 292점) 순으로 예상합격선이 형성됐다.
<인문.. 서울경영 291점, 정외 290점, 이대의예 289점 순>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이 가장 높았다. 국수탐 300점 만점 기준 291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90점 서울대 정치외교가 뒤를 이었고 ▲289점 이대 의예 ▲288점 고대 경영 경제, 서울대 국어교육, 연대 경영 등이다. ▲285점 연대 경영 ▲283점 고대 영어영문, 연대 영어영문 ▲281점 성대 글로벌경영 ▲280점 서강대 경영, 중대 경영경제, 한양대 정책까지 280점 이상이었다.
▲277점 성대 사회과학, 한국외대 LD학부 ▲276점 서강대 인문계, 한대 경영 ▲273점 경희대 경영, 동국대 경찰행정, 중앙대 사회과학, 한국외대 ELLT학과 ▲271점 이대 인문계열 순이다.
<자연.. 서울의예 294점 , 연대의예 293점 순>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예가 가장 높았다. 국수탐 300점 만점 기준 294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93점 연대 의예가 뒤를 이었고 ▲292점에 고대 의대와 성대 의예가 있었다.
▲290점 이상이면 경희대 의예, 이대 의예, 중대 의학, 한 대 의예까지 합격 가능한 것으로 예상했다. ▲288연대 치의예 ▲286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281점 경희대 한의예, 고대 사이버국방 ▲279점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 한 대 미래자동차공학 ▲273점 중앙대 창의ICT공대 ▲272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 ▲266점 이대 자연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수능 성적발표, 변표 공개 이후 ‘실질 배치표’ 조정>
종로하늘이 공개한 대학별 예상합격선(지원가능점수)는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기준 배치표가 나와야 보다 정확한 정시 합격선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성적은 내달 4일이 통지될 예정이다. 이후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까지 공개됐을 때 지원선을 보다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 한문 영역에 한해 성적표 상의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인한 유/불리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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