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세무회계과는 ‘제56회 세무사 자격시험’에서 이재원 졸업생이 최종합격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세무사 자격 시험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이번 56회 세무사 자격 시험 2차에는 6,460명이 지원하고 5,245명이 응시하여 724명(13.8%)만이 합격했다.

이재원 졸업생(13년 졸업)은 “세무사 자격은 학생 때부터 목표로 하고 있었다. 졸업 후 3년 직장생활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1차 시험 2번, 2차 시험 2번 만에 합격했다. 꿈을 잃지 않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세무회계과 교수님들과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세무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방대한 분량을 준비해야하는 시험이라 공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동기를 확실하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세무회계과 조문기 학과장은 “이재원 동문의 합격으로 우리대학 세무회계과는 지금까지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그리고 20여명 이상의 세무공무원을 배출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회계 및 세무 분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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