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교육, 정책 개발, 연구 등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
기업가정신이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창업기획 및 성과분석 진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성대는 홍성재 교수(창업지원단 창업R&D센터)가 1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 2019)에서 정부포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글로벌기업가정신네트워크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는 매년 11월 3째주 세계 170여 개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기업가정신 교류 행사다. 홍성재 교수는 기업가정신 교육, 정책 개발, 연구 등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3년 이상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포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적기업을 창업해, 창신동 봉제마을 지역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3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 창출, 지역 환경 개선 등)를 제공했고,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장 활동을 이어가면서 35개의 업사이클 기업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을 해왔다. 또한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해 기업가정신 확산에도 일조했다.

홍 교수는 "한성대 창업R&D센터 소속 교수로서 공공데이터기반 '서울형 소셜벤처 창업' 및 '스타트업 아이템 창출' 등 새로운 창업 교과목을 개발해 강의하고 있다"라며 "기존에 유치한 '서울시와 함께하는 캠퍼스CEO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수도권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잘 활용해 한성대에 기업가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홍성재 교수 /사진=한성대 제공
한성대 홍성재 교수 /사진=한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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