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들의 두뇌발달과 신체건강 향상을 위한 스텝레더 오감운동 프로그램 진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대구한의대는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급식소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건강을 책임지는 특화사업 CCP(Chilgok Children Protect) 위생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와 협업을 통해 실시한 이번 CCP 건강/안전지킴이 유아체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신체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신체표현을 체육과 접목시켜서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됐다.

어린이들의 두뇌발달과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평형성, 심폐기능 강화 등 신체건강 향상을 위한 스텝레더 오감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아 센터장(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교수)은 "어린이들이 위생적이며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으로 인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아기는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 발육을 촉진시켜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특히,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활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의 건강 및 신체발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두뇌발달과 신체건강 향상을 위한 스텝레더 오감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어린이들의 두뇌발달과 신체건강 향상을 위한 스텝레더 오감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