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8주간 기계/자동차 등 전공 및 교수역량 개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코리아텍)는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지난달 27일부터 12월20일까지 8주간 '미얀마 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미얀마 직업기술교사교육원 설립 사업수행 P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연수는 기술교사의 재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을 도모와 GTI (Government Technical Institute. 정부기술원) 학생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미얀마 교육부 산하 TTTI (TVET Teacher Training Institute/직업기술교사교육원) 소속 직업기술교사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직업기술교사들은 기계공과 8명, 자동차공과 5명, 전기공과 6명, 전자공과 7명으로 나뉘어 전공별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육방법(강의, 실습,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교수역량 개발 ▲실습장비 활용을 통한 수업역량 개발 ▲산업체 및 직업기술교육기관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사진=코리아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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