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환경정화 활동 펼쳐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이하 금오공대)는 금오공대를 비롯한 지역 7개 대학들로 구성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구미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오공대 경북보건대 경운대 구미대 김천대 대구예술대 한국폴리텍대 등이 참여한다. 이들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은 대학 간 협업 및 자원공유를 통해 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공헌에 협력하기로 한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금오공대의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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