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의 성공비결은 영어의사소통 능력!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관광대는 관광영어과가 11일 호텔산업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는 매학기 학과 주요취업 산업체의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산업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에는 관광가이드로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호텔28명동 객실프론트 정순오 팀장이 호텔리어 성공비결을 주제로 약 한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관광영어과 학생 20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광영어과의 호텔 객실프론트 영어가능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정순오 팀장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면접 후 영어 면접요령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의 최근 주요취업 호텔은 신라스테이, 이비스, 켄싱턴, 엠베서더, J.W. 메리어트, 라마다 호텔 등이 있으며, 이 호텔들과 취업연계를 실시해 전액교비지원 하와이 Kapiolani Community College(KCC) 한학기 유학 후 영어 구사능력을 갖춘 관광영어과의 졸업생들이 매년 프론트데스크에 취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취업 진로설정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하도록 가족회사와 협업해 호텔탐방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는 졸업생들의 취업 시 호텔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프론트데스크, 컨시어지, 예약부, 하우스키핑관리 분야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호텔 영어인력으로 취업한 졸업생들은 직업 만족도가 높아 호텔리어로 성공하는 사례가 많으며, 동문특강을 통해 자신의 성공비결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 재학생들은 입학이후 매월 개별 토익자격 목표점수와 회화능력 목표 달성을 위한 학습지도를 받고, 전액교비지원 한학기 하와이 유학을 다녀온 후 토익과 회화능력을 갖추어 졸업하게 돼,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호텔, 여행사, 항공사 또는 일반회사의 영어인력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국관광대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돼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라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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