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디지털대는 11일 본교 화상강의실에서 '유튜버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9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동아리,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들의 발전을 지원하고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창작 영상물 발굴 및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수상자 선정은 외부기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기획력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의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 됐다.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최유미 교수는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 유튜버 창작 공모전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알릴 수 있는 개성 있고 창의적인 영상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공모전과 같이 개인 미디어 창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의 총 8팀이 수상했으며, 수상된 영상들을 짧게 편집해 소개하는 시사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유튜브 창작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이달 말부터 부산디지털대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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