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유령을 잡아라'에서 신예 이세희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 8부에서는 핑크색 치마를 입고 락밴드 공연 영상을 찍고 있던 이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희는 메뚜기떼에게 소매치기를 당하게 되는데 그 핸드폰 속 영상에는 또 다른 사건인 정훈을 납치한 납치범이 빵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이세희는 28년째 모쏠 생활중인 지하철경찰대 1년차 형사 수호(안승균)의 채팅녀 '마돈나'라는 사실이 그려지며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설렘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만나기로 약속했던 채팅남이 수호(안승균)라는 것을 알아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 이세희는 상반기 대작 드라마 MBC '이몽'과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 쿵따리'에서 연이어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이다.

이세희.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캡처
이세희.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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