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한중관계연구',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원광대는 한중관계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한중관계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중관계연구는 2015년 3월 창간된 이후 2017년 8월 등재후보지에 이어 2019년 11월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한중관계연구원은 명실상부 한중관계 전문 연구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학술지 '한중관계연구' 또한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연 3회 발간되는 한중관계연구는 한중관계와 관련한 정치, 경제, 역사문화, 법률 분야에서 다양한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향후 한중관계연구의 학술 가치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한중관계 기획논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유지원(한중관계연구 편집위원장) 교수는 "한중관계연구가 이렇게 단기간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한중 양국의 '관계' 연구가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사안인지를 반증한다"라며 "한중관계연구원은 사명감을 갖고 한중 학자 간 교류와 연구의 장으로서 한중관계연구를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술지 '한중관계연구' /사진=원광대 제공
학술지 '한중관계연구'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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