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성공적 운영과 우수 지역사회혁신가 발굴 공로 인정받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남대는 LINC+사업단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혁신 리빙랩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과 우수한 지역사회혁신가 발굴 및 양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력양성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계를 넘는 혁신, 함께하는 포용 성장'을 주제로, 정부/학계/산학계가 함께 수행한 산학협력 정책의 성과를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남대 LINC+사업단 강재관 단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혁신에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 구성원 및 학생,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LINC+사업 특성화를 통해 '도시 힐링'과 '창업교육'을 선도하고, 다른 대학들과 다양한 노하우 및 기술을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남대 커리어창조학부 김승현 교수는 학생창업활동을 위한 정규교과를 비롯해 비교과 교육, 멘토링 지원, 자유학기제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문화 활성화 등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지역사회혁신 플랫폼 활성화! 지역밀착형대학의 구현!'을 주제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한번 잡으면 놓치지 않는 굴삭용 확장 세발집게' '벌레모형 RC카' 등 다양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참여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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