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 위한 홍보 부스 및 다양한 시제품 선보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남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대는 연구산학혁신센터의 '창업 디딤돌 패키지 교육' 및 'MINI 창업 디딤돌 메이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안전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일상생활 속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결할 ▲자동출석이 가능한 어린이보호 스마트 버스 시스템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 및 감지가 가능한 자동 환풍기 ▲색 검출 센서를 이용한 끼임 사고예방시스템 등의 시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남대 홍정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 간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등 산학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대의 노력을 행사를 통해 알리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학 혁신과 경험기반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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