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대학일자리센터가 영어인터뷰를 준비해야 하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10월 28일(월)과 30일(수) 양일간 영어인터뷰 특강 및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위해 영어인터뷰가 꼭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19학년도 상반기 처음 기획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 증가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하반기부터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어인터뷰 특강과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우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형별 영어인터뷰 매너 및 답변 준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특강 종료 후 현장에서 신청한 학생들에게 이틀 뒤 모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인터뷰를 직접 해보면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대 취업지원센터 담당자는 “많은 학생이 뛰어난 취업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영어인터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그것이 사실” 이라며 “앞으로 매 학기 정기적으로 운영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영어인터뷰 공포증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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