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학교 대학원이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 신규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지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국가과학기술과 학문 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인 자연계 대학원에서 연구 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산대학교가 올해 11월 1일부터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군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과정(석박사학위과정 포함) 수료 후 당해(當該) 대학원 연구실에서 36개월 동안 병역대체복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산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5일까지 신입 및 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병역지정업체 지정으로 군산대학교의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에 더 많은 우수인재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