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LINC+페스티벌'서 참여학생 최우수 수기로 선정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임상병리학과 최수진 학생이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LINC+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과 선배가 장관상을 받은 것에 이은 연이은 수상이다.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 생물안전 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 트랙 전공(전담교수 최고은)에 참여 중인 최수진 학생은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 부분에 참가해 산업체 탐방, 해외 산업체 방문, 인턴십, 캡스톤디자인, 프레젠테이션대회 등 다양한 커리큘럼 이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기를 작성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LINC+사업의 지원으로 ▲생물안전 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 트랙 전공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지원을 통해 각종 최첨단 실습실 및 최첨단 분자 진단 기자재, 최신 진단검사장비 등을 구축했다. 또한 진단검사연구센터 최신화, 잔여임상검체보존센터, 체외진단임상시험센터 등을 구축해 교육과 연구활동, 산학간 공동 연구개발, 지역사회 신산업 창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대학원생 지원사업인 'Brain Busan 21 사업'을 통해 전일제 대학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Brain Busan 21+사업(체외진단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사업단)에도 선정돼 대학원생 육성에 힘쓴 결과로 대학 교수 및 국가 연구기관 진출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

7일 열린 'LINC+페스티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최수진 학생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7일 열린 'LINC+페스티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최수진 학생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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