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 정착에 기여 공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대는 사회과학부 행정학전공 정준금 교수가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위상 제고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시민단체 임원, 울산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및 시민의 자치의식 강화에 노력해왔다. 또 울산대 정책대학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공무원 교육을 통해 울산지역 공무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울산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 울산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시민 및 공무원 대상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교육,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개발 자문을 통해 자치의식 함양과 자치제도 확립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정 교수는 지방자치 관련 논문을 수편 발표했으며,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편집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연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울산대 사회과학부 행정학전공 정준금 교수 /사진=울산대 제공
울산대 사회과학부 행정학전공 정준금 교수 /사진=울산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