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창업지원단(단장 김택중)과 기술보증기금 경기기술혁신센터(센터장 송정진)가 11월 8일(금), 호텔인터불고 원주 2층 국실에서 기술창업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기업 발굴, 지식재산(IP) 중개 및 기술평가 등의 총체적 지원을 통한 강원·경기도를 아우르는 초기 기술창업 연계 지원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 역량 공유를 기반으로 체계적 기업평가, 기업 역량 함양 교육, 사업 개선, 운영 자금, 기술평가·중개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사업 역량과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한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택중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직면한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줄이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전략 체계 구축을 보조해 기술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창업지원 모델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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