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 영화 '조작된 도시' 배우 김민교가 등장해 지창욱과의 일화를 밝힌다. 8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영화보장'은 게임과 연결시킨 신선한 소재로 보다 보면 푹 빠져드는 범죄 액션영화 '조작된 도시' 이야기로 꾸며진다.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용도사역으로 나온 진정한 신스틸러 배우 김민교가 출연하여 영화 속 캐릭터와 장소, 장면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 등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완벽한 타인' 편 이후로 두 번째 등장한 김민교를 본 MC들이 녹화장에서 "완벽한 타인 때와는 다르게 얼굴에 그늘이 없어졌다. 포즈에 여유가 넘친다"고 말하자 김민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감 넘치게 "또 뭐 궁금해요?"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배우 김민교는 '조작된 도시'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지창욱과의 친분을 밝히며 송은이, 김숙, 박지선의 부러움을 샀다. 김민교는 "옆에서 그냥 딱 보고 있으면 만화 찢고 나온 남자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특히 지창욱이 무더운 여름 촬영 장에 뜨거운 삼계탕을 준비해와 배우와 제작진 모두 땀을 흘려가며 삼계탕을 먹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 김숙은 "원래 그런 이벤트는 실패해야 기억에 남는다"며 지창욱 편을 들어주고, 김민교가 "평소 바이크를 즐겨 타는데 지창욱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자 MC 송은이, 김숙, 박지선은 "우리도 타야겠다. 공동구매 하자. 스쿠터부터 시작하자"며 지창욱 바라기 급 바이크 동호회를 결성했다는 후문이다.

김민교 등. /사진=스카이드라마 '영화보장'제공
김민교 등. /사진=스카이드라마 '영화보장'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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