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5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세경)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평생학습 시대에 대비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과 민주시민 자질을 갖춘 바람직한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김세경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기존의 성인친화형 평생교육융합학과를 확대·개편하여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설치하였으며, 지역과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전공들을 신설하여 현장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통해 성인 및 재직자의 전문 직업능력과 인적자원개발을 집중화할 계획이다.
 
김문섭 학장은 “대구한의대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체제의 구축과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김천생명과학고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위한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 평생교육융합학부 이미애 교수, 이태득 교수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김세경 교장, 허남규 행정실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