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진행중.. 오후7시 장훈고 비전홀에서 진행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장훈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21일 실시한다. 설명회는 오후7시부터 장훈고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훈고는 내년 자사고 재지정평가가 예정됐다. 평가 결과 일반고로 전환될 경우에도 올해 신입생들은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장훈고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방법과 대입전형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장훈고 홈페이지 입학안내 페이지 내의 ‘입학설명회 예약’을 통해 이름, 연락처, 출신중학교, 참여인원 등을 적어 신청한다.

장훈고는 올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신입생 385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294명 사회통합77명 체육특기자14명이다. 장훈고는 경쟁률과 상관없이 100% 추첨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원서접수 기간은 12월9일부터 11일 오후3시까지다. 공개추첨은 12월13일 오후2시에 진행될 예정이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지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은 294명 모집에 339명지 지원해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등포구에 있는 장훈고는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1학년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년 4명(수시2명/정시2명), 2017학년 5명(0명/5명), 2018학년 9명(수시4명/정시5명)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고, 장훈고는 수시 최초합격자 실적에서 1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시와 정시 합격실적을 합산한 결과인 톱100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장훈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21일 실시한다. 설명회는 오후7시부터 장훈고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장훈고 홈페이지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장훈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21일 실시한다. 설명회는 오후7시부터 장훈고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장훈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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