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광역자사고인 양정고가 기간제교사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채용과목은 일반사회, 역사, 지리, 과학(화학)이다. 응시자격은 양정고의 건학이념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자, 해당 교과 중등 2급 정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예정자, 사립학교 교원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남자는 병역 필한 자 또는 면제된 자다.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특목고/자사고에서의 지도 경험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지필고사, 서류전형, 수업시연 및 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교원자격증 사본, 고교 생활기록부 사본, 대학 및 대학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경력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기타 자격증 또는 인증서 사본(해당자)을 양정고 법인사무실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필고사는 내달 7일이다.

양정고는 1905년 양정의숙으로 설립 및 개교했다. 이후 ▲1913년 양정고등보통학교로 설치 인가 ▲1938년 조선교육령에 의해 양정중학교로 학칙 개정 ▲1951년 양정붕학교와 양정고등학교로 개편 인가 ▲1988년 목동 신교사로 이전 ▲2011년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전환 ▲2015년 자율형사립고 재지정됐다. 교원수는 84명이다. 학생수는 ▲1학년 11학급 346명 ▲2학년 12학급 381명 ▲3학년 12학급 400명이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9명, 포스텍등록자 1명 등을 배출했다.

양정고가 기간제교사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양정고
양정고가 기간제교사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양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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