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는 박흥식 아버지일까? 3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시장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났다.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동백(공효진 분)이 시장 사무소에 갇혔다. 황용식(강하늘 분)은 동백을 구하려다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박흥식 아버지는 병원에 전화를 걸어 동백이 살아있음을 알게됐다. 철물점을 운영하는 박흥식(이규성 분)은 아버지 방문을 열고 "시장에서 불이 났다고 하더라. 알아? 아빠, 제발 아무 것도 하지 좀 마,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박흥식 아버지는 "살았대? 그러니까 불을 붙여보면 안다. 사람이면 타 죽고, 마녀면 안 죽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규성.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캡쳐
흥식 아버지.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캡쳐
이규성.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캡쳐
이규성(박흥식 역).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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