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9일 방송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 17,18 회에서 배우 박한들이 동주의 고민상담사이자 든든한 조력자 '단이'로 첫 등장해 '매력캐' 탄생을 예고했다.

배우 박한들은 2014년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으로 데뷔해 뮤지컬 '하늘아', '쿵짝', '얼쑤' 등에 출연했고 SBS 웹드라마 '농부사관학교'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의약, 식품, 통신사, 전자제품, 금융 등 다양한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항공사 광고에서는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 출연, 연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한들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뭐라도? 제발?" 이처럼 간절하게 궐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동주에게 "아는 나인의 오라비인데, 돈을 받고 자기 동생방자 자리를 소개해 준다더라고." 라고 방자 자리를 소개해주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한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박한들.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캡처
박한들. /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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