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 통합구강건강관리전문가 과정 운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보건대는 09일, 12일, 13일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Oral Rehabilitation Society와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합구강건강관리 과정이 바울관 통합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본 과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평생직업교육(3유형)의 일환으로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건강보건 수요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가요양지도, 구강기능 관리에 대한 인증제도 등 지역사회돌봄서비스(커뮤니티케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운영하게 되었다. 

치과위생사들이 갖추어야 할 업무 역량과 치과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에 초점을 맞춰 노인의 섭식훈련, 재가 및 입원환자의 구강관리에 대한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또한 구강재활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구강근기능요법 훈련을 지도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강체조를 대상자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구강 관리 및 구강관리 및 구강기능향상 운동으로 섭식기능과 구강건강의 향상 및 치과위생사의 직무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