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과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 교육기부박람회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기관·단체·대학 등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식적인 국내 교육기부 최대행사이다.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진로 직업탐색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이날 박람회에 호남대랄랄라스쿨과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조주사’(무알콜 칵테일만들기), ‘특수분장사’ 진로직업체험 2개 분야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또 교육기부, 방과후학교, 진로직업체험 등의 주요 활동내용 등을 알리며, 커피반죽을 이용한 도너츠를 현장에서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 오승우 이사장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관련 사업을 지자체와 연계를 통해 운영중이다.”며“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광주·전남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및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 방과후 프로그램, 교육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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